휴일에 아이 이가 깨졌다면 — 치아 외상 골든타임 대처
놀이터에서, 자전거에서, 거실 소파에서 — 아이 치아 외상은 예고 없이, 하필 휴일에 자주 일어납니다. 상황별 대처를 알아두면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습니다. 순서만 알면 필요한 조치를 침착하게 할 수 있습니다.
치아가 완전히 빠졌을 때 — 시간이 생명입니다
영구치가 통째로 빠졌다면 치아 뿌리를 만지지 말고 머리(크라운) 부분만 잡으세요. 흙이 묻었다면 흐르는 물에 10초 정도만 가볍게 헹구고, 우유나 생리식염수에 담가 치과로 이동합니다. 마른 상태로 두면 뿌리 세포가 빠르게 손상되므로, 도착까지의 시간이 짧을수록 재식(다시 심기) 성공률이 높아집니다.
유치가 빠진 경우는 다릅니다
유치는 다시 심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무리하게 밀어 넣으면 아래에서 자라는 영구치 싹을 다치게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출혈 확인과 주변 치아 손상 여부 확인을 위해 진료는 받아야 합니다.
깨졌거나 흔들리는 경우
깨진 조각은 물에 적신 거즈나 우유에 담아 함께 가져오세요. 붙일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치아가 흔들리거나 위치가 틀어졌다면 아이가 혀로 만지지 않게 하고 부드러운 음식만 먹이며 빨리 진료를 받습니다. 잇몸에서 피가 나면 깨끗한 거즈로 지그시 눌러 지혈합니다.
이런 경우 응급실이 먼저입니다
의식을 잃었거나 구토·어지럼이 동반된 경우, 턱 골절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치아보다 머리 손상 확인이 우선이므로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치아 문제만이라면 치과 진료가 더 정확하고 빠릅니다.
휴일에도 진료합니다
태화올데이치과의원은 주말·공휴일에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료합니다. 외상 상황이라면 이동 중 전화(052-211-7528)로 상황을 알려주세요. 도착 즉시 진료받을 수 있게 준비하겠습니다. 태화올데이치과의원은 울산 중구 명륜로 17 태화빌딩 3층(태화루사거리)에 있으며 평일 저녁 8시, 주말·공휴일 오후 3시까지 365일 진료합니다. 문의 052-211-7528. 평소 아이 치아 관리는 소아예방치료 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외상 후 몇 주 동안 지켜볼 것
당일 진료에서 이상이 없었어도 치아 외상의 영향은 몇 주 뒤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친 치아가 점점 어두운 색으로 변하면 치아 신경이 손상됐다는 신호일 수 있고, 잇몸에 뾰루지 같은 것이 생기면 뿌리 쪽 염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씹을 때 통증이 다시 생기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변화가 보이면 예정된 검진을 기다리지 말고 내원해 확인받으세요.
외상 이력은 기록으로 남겨 두는 것이 좋습니다. 언제 어떻게 다쳤는지 기록해 두면, 이후 그 치아에 문제가 생겼을 때 진단이 훨씬 빨라집니다.
아이가 다친 직후에는 보호자도 놀라 정확한 상황 파악이 어렵습니다. 가능하다면 다친 부위의 사진을 찍어 두세요. 부기가 오르기 전 상태를 보여주는 사진 한 장이 진단에 의외로 큰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보호자가 침착해야 아이도 안정됩니다. 사진과 함께 다친 시각을 기록해 두면 빠진 치아의 재식 골든타임을 판단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본 글은 일반적인 구강 건강 정보이며 개별 진단·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치과 진료를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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